헥사코 테스트 바로가기, 한국인은 mbti 말고 이거해보세요

헥사코 테스트에 관심이 있으신가요? 이 글에서 바로가기 링크와 함께 간단하게 이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한국인에게 적합한 성격 특성 모형을 가지는 테스트인만큼 더욱 정확도가 높다고 하는데요.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또 다른 테스트가 궁금하다면?

얼마전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많이 알려진 테스트인데요. mbti보다 흥미도 자체는 조금 떨어지지만 오랜 시간 연구되었고, 현재도 심리학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테스트 중 하나입니다.

정서성, 외향성, 원만성, 개방성, 성실성, 정직 겸손성 이렇게 총 6가지의 성격 요인을 수치로 나타냅니다. 한국인 교수님이 연구를 진행해서인지 한국인 정서에 더 잘 맞는 테스트인 듯 합니다.

테스트는 총 100가지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검사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 있긴 하지만 한국어 번역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
약 15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며(실제로 진행해보니 7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.) 검사가 완료되면 그래프 형태로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. 의외로 평소 나의 성격이랑 또 반대의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.

테스트는 3가지 파트로 문항이 나뉘어 있습니다. 첫 번째는 아래와 같은 문항입니다. mbti랑 비슷한 느낌이죠?

두 번째 문항은 자녀의 특성을 고르는 것입니다. 두 명의 선택지 중 본인의 자녀였으면 하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입니다. 처음보는 설문 유형이라 조금 색달랐습니다.

세 번째는 본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합니다. 성별, 나이, 종교 등을 물어봅니다.

위의 3가지 파트를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도출됩니다.

어느 테스트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이 테스트 또한 나의 현재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. 취업준비생이나 입시 준비생 등 뭔가 장기간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평소와 다르게 예민해지는 것처럼 말이죠.

위의 이미지는 테스트 결과 이미지입니다. 총 6가지의 대문자는 성격 요인을, 바로 아래 4개의 소문자는 각 요인에 속하는 특징을 나타냅니다.

결과지가 영어로 나와있다보니 영어에 약한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. 파파고 쳐보면서 확인해본 결과 위와 같이 매칭이 되는 것 같긴한데 저도 영어를 잘 못해서 확실하진 않네요.

위쪽의 10%lie, 50%lie, 90%lie는 각각 응답자의 10번째 백분위수 미만, 50번째 백분위수 미만, 90번째 백분위수 미만을 나타냅니다.

일반적으로 2/3의 사람들이 4.00 ~ 6.00 사이의 점수를, 약 1/6이 4미만의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.

점수가 낮다고 해서 나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. 아래 영상에서 예시를 든 것처럼 성실성이 낮다고 해서 성실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. 이러한 특징의 사람들은 도전적이고, 과감함이 있으며 자유롭고 개방적이라고 합니다.

페이지 하단에 유튜브 영상을 하나 첨부해두었는데, 간단한 분석의 내용도 있으니, 테스트 후에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► 한국어로 번역하여 확인해보세요

여기가지 헥사코 테스트 바로가기 링크 및 테스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. mbti 외에 또 다른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