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가이드 BEST 6

여름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가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죠? 지금도 덥지만 7월~8월에는 더욱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텐데요. 매년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만큼 이 글을 통해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.


폭염 주의보? 폭염 경보?

폭염주의보-경보-뉴스

무더위가 시작되면 폭염 주의보 또는 폭염 경보 뉴스에서 많이 들어보셨죠? 둘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.

폭염
주의보
1.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
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
2. 폭염 장기화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
상승 등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
폭염
경보
1.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
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
2. 폭염 장기화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
상승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피해
발생이 예상될 때

폭염 주의보보다 폭염 경보가 더욱 극심한 폭염을 나타내는 것이긴 하지만 모두 조심해야할 상황입니다.


온열질환 증상

온열질환-증상-두통

뜨거운 열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오랜시간 뙤약볕이나 뜨거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열사병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을 미리 알아차리고,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두통 및 어지럼증
  • 심한 피로감 및 의식저하
  • 근육경련
  • 열사병 또는 열탈진
  • 메스꺼움

대표적인 온열질환 증상들로,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충분한 수분섭취와 더불어 휴식이 필요합니다. 또한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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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열질환 예방 및 대비 방법

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령되었다면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무엇보다 80세 이상 고령층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.

1. 낮에 야외활동 자제

최근 10년간 약 53%는 낮 시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다고 합니다. 낮 12시 ~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농사를 많이 짓는 고령층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.


2. 물 자주 마시기

뜨거운 열로 인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쉽습니다. 열탈진이 온열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만큼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 이 때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나 술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.

⚠️ 다만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.


3.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

여름이라고해서 외출을 아예 안하는 것은 불가능한데요. 그렇기에 몸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샤워를 자주하고, 시원한 천의 옷을 입으며, 외출 시에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 또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

4. 기상상황 잘 확인하기

당일의 온도가 몇 도인지, 현재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었는지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. 아침에는 덜 덥다가도 낮에는 매우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TV, 라디오, 인터넷 등으로 기상상황을 계속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5. 온열증상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

두통이나 현기증, 메스꺼움 등의 가벼운 온열증상이 발생했다면 실내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6. 적정 실내 낭방온도 유지하기

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실내 적정 온도는 26~28도입니다.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
여기까지 여름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가이드 BEST 6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위 내용 참고하셔서 올 여름도 잘 이겨내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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